걱정말아요 그대

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선물 – 감성글, 공감글, 좋은글, 명언

당신, 참 애썼다.

나는 이제 안다.

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
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,
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.

나는 또 감히 안다.

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,
무엇을 잃어 왔는지를.

당신의 흔들리는 그림자에
내 그림자가 겹쳐졌기에 절로 헤아려졌다.

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갔지만
끝내 가버리던 버스처럼 늘 한 발짝 차이로
우리를 비껴가던 희망들.

그래도 다시 그 희망을 좇으며
우리 그렇게 살았다.

당신, 참 애썼다.
사느라, 살아내느라,

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.
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
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.

정희재 /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중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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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 Comments

  1. 수선화수선화 2018년 9월 10일

    참밉다
    미워할거야
    정말로~~

  2. 평안 2018년 9월 10일

    전 그분이아닙니다..미워마세요..

  3. 수선화수선화 2018년 9월 10일

    죄송했어요
    이런경우도 있네요
    전 정말 그사람인줄로 착각했어요
    당연히 그사람일거라고
    아닌가보내요
    혼자만에 착각인가봅니다
    내려놓으면
    또아프고 그러다보면 또그자리이고
    살아가는데 재미도
    의미도 별루없어서
    그동안 잊지못하고 있었나바요
    반복에 연속으로 이젠
    다부질없다는 생각만 듭니다
  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
    그동안 즐거웠어요
    망각이란 참 의외의곳에서도
    일어나네요

  4. 평안 2018년 9월 10일

    그러게요..어쩜 뭔가에 홀린것 마냥 그동안 어떻게 그 긴시간을 아무 의심 없이 ..참 잘 맞아 떨어진건지 저 또안 그동안 참 많이 위로가 되었네요..행복하세요..꼭 그분 찾으시구요..행복하구요..

  5. 수선화수선화 2018년 9월 10일

    또비겁하게 한발짝 물러서는건
    아니겠지요
    제이름은
    덕자예요

  6. 평안 2018년 9월 10일

    네 주무세요 반가워요저도여자예요

  7. 수선화수선화 2018년 9월 10일

    나는 또 감히 말한다
    분명히 그놈일거라고ㅋ
    이정도면 중증이쥬
    아직중독은 아니여서
    그나마다행ㅎ
    좋은날되셔ㅠㅠ

  8. 평안 2018년 9월 10일

    네 좋은날 되세요..저라는 사람이 조금은 위안이 평안이 된다면 괜찮아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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